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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발하지도 않고 능력도 그저 그래요"라고 혹시 한숨 쉬고 계십니까?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상황의 힘이 핵심입니다. 제대로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것이 최고의 자산입니다. 이 책에서, 많은 예시들을 접해보시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생각에 진입하다
인지심리학은 계산적 시각에서 바라봐서 사람과 컴퓨터를 비교하며 사람이 생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지켜보는 학문이고 연구학자들은 생각의 설계도를 작성합니다. 둘의 차이점을 보면, 컴퓨터는 연산과 저장을 목적으로 실수가 없다는 게 주목적이고 이에 비해 인간은 지능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상황에 대한 감정까지 읽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세돌 9단을 이긴 '알파고'나 사실주의 화가의 그림을 똑같이 구현한 드로잉머신 '렘브란트'와 같이 논리부터 예술 영역까지 기계는 놀라울 정도록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주입시켜도 피카소의 추상적인 그림은 못 그려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인간이 생각에 진입하고 다양하게 사고를 해서 감히 답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메타인지'라는 것이 있는데 내 능력, 지식, 힘을 보는 본인 생각인 인지를 보는 생각이 한 개 더 존재하는 것입니다. 가령, 누가 관광지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제주도는 익숙하고 콩고민주공화국은 친숙하지 않아서 모른다는 결론을 내고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 행동을 합니다. 얼마나 친숙했는지의 여부를 빠르게 판단하고 다음 행동을 이어갈 수 있는 유일무이하게 인간에게만 존재한 감사한 요소인 것입니다.
2. 타고난 창의력은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지심리학자들은 '창의적 인재' 대신 '나를 창의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상황에 걸어가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즉, 타고난 것보다 상황을 더 중요시하며 이때 상황은 '낯선 것'을 뜻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반신욕을 하며 명상할 때 창의력이 쏟아지는 사람이라면 주기적으로 반신욕을 할 것입니다. 이렇게 물꼬를 틀 환경을 스스로 만들고 열정을 다합니다. 예시로, 초등학교 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수줍은 성격에 평범한 성적대를 보이는 두 학급에 가서 "애들아,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걸 만든다면 뭘 할 거니?"라고 질문하니깐 공상만화에 나올 법한 각종 물건들을 신나게 말하였습니다. 그러고 난 뒤, 다양한 도형 모양의 물체를 보여주고 제작해야 된다고 하자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조심히 물체를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세계 대회에서 수상을 휩쓴 장학생들에게는 반대로 먼저 보여 준 뒤 제작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결과는 대반전! 두 학급의 아이들의 작품이 독창성, 혁신 등 모든 항목에서 장학생들을 제쳤습니다.
말의 시간과 간격, 순서를 바꾸면서 재료와 본인이 하는 일의 난이도가 어려운지 쉬운지 보게 하는 메타인지로 힘든 상황 속 창의력이 고도화돼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3. 창의는 연결하는 힘
창의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지식이 모자란 게 아니라 활용을 못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연결하고 묶는 힘을 발휘해야 합니다.
첫 번째, '유추' 겉보기에는 관련 없어 보이지만 원초적으로는 같은 것을 이어 붙여 보는 과정을 뜻합니다. 인과관계가 분명한 화학 분야에서 창의력 있는 화학자로 유명한 '아우구스트 케쿨레'는 어느 날 뱀이 자기 꼬리를 무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착안하여 화학 물질 벤젠이 직선 형태를 넘어 고리 모양 구조라는 것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이런 원형 구조는 처음과 끝이 동일하여 순환하는 형태이고 가장 창의적인 발견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꿈으로 넘겨버릴 수 있는 것을 잘 연결시키고 유추한 결과물인 것입니다.
두 번째, '은유' 비유법 중 하나로 비슷한 특징을 지닌 다른 말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유추와도 비슷한 부분이 많고 은유를 얼마큼 사용하고 가까운지에 따라 창의성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발명이나 아이디어로 기록을 남긴 인물들을 보면 은유를 활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시로, '나의 마음은 물결'이라는 구절이 있다고 하면 마음과 물결을 하나로 이어 붙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즉, 은유적 표현을 이해하려 할 때 새로운 길이 열리고 길이 많아질수록 원거리의 요소들이 이어지는 기초가 다져집니다. 그리고, 은유는 성인 이전에 연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하면 사회적 제재나 타인의 시선등으로 연습할 상황이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4. 좋아하는 것이 명확하면 주변이 보인다
사람은 접근과 회피라는 2개의 욕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회피의 욕망을 'want'를 통해서 접근의 욕망을 'like'로 마무리해야 될 것 같다고 착각합니다. 실제로, 저자가 대기업 회장님의 비서 업무를 수행하는 실장들과의 만남에서 회장님의 관심사에 대해서 물었더니 불호 목록들만 줄줄이 읊었습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는데만 급급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야 전개할 수 있는 힘이 되는 법! 그게 곧 창의력을 기르는 기폭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 고유만이 갖고 있는 메타인지,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여기에 상황을 잘 파악하고 좋아하는 것이 뭔지 뚜렷해지면 내가 바로 창의력 가득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끄집어내서 창의적이고 양질의 사람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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