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핵심 끌리는 내용 비법은 핵심과 뼈대

한 번이라도 더 눈길이 가는 이야기가 있으면 왜 그럴까요? 정답은 끌리는 내용은 이야기의 핵심과 뼈대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구성요소를 알아보고 신속하고 정돈된 글을 작성하는 비법까지 알아봅니다.

 

목차

• 끌리는 내용의 핵심과 이야기의 뼈대
• 정돈된 이야기의 비법 플루트

 

끌리는 내용의 비법인 이야기의 핵심과 뼈대를 소개한 책

 

1. 끌리는 내용의 핵심과 이야기의 뼈대

 

이야기의 뼈대를 구축하기에 앞서서 본질로서 반드시 5가지의 구성요소가 있습니다. 메인 인물인 '주인공', 그가 원하는 존재인 '외적 목표', 하지만 쉽게 얻을 수 없도록 훼방을 놓은 '적대자', 그것에 대항해 괴로운 상황에서도 맞서 싸우는 '플루트',  끝내 결정되는 성공, 실패 여부인 '결말; 이것들이 잘 갖춰진 내용일 경우에 독자들은 흥미를 붙이고 술술 읽어나갈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닥터 수스의 모자 쓴 고양이를 살펴보면'비 오는 날, 지루함에 빠진 두 어린이가 무언가 재미난 일을 찾습니다. 이때, 모자 쓴 고양이가 등장해서 선을 넘은 장난을 쳤습니다. 엄마가 알게 되시면 크게 혼날 일입니다! 흥분한 고양이를 가라앉히지 않으면 엄마가 집에 도착하면 숨겨진 존재들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고양이는 아이들이 곤란해지지 않도록 시간이 되기 직전에 집안이 깨끗해지도록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의 뼈대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크게 세 가지 축이 있는데, 기본이 되는 주제를 포함해 총 3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캐릭터 아크'로 내용이 전개되는 동안 주인공이 느끼는 내적 변화로 본인을 가두던 행동이나 가치관에서 탈출하여 마침내 자아실현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전개속도'로 압박과 긴장감이 존재해서 속도를 높이고 사건끼리 바로 이어지게 하며 이야기의 정상에 도달했을 때 집중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개속도, 즉 진도가 높은 이야기가 독자로 하여금 진정으로 읽고 싶은 책이 되는 것입니다.

 

 

2. 정돈된 이야기의 비법 플루트

 

뼈대에서는 제외되었지만 가장 우선순위가 뒤에 있지만 세부항목이 많은 만큼 별도로 언급하겠습니다. 우선, 의미는 '저자가 본인의 의도대로 순서를 짜고 제안하는 사건의 연관된 흐름'입니다. 순서는 주제 아래에 한 칸을 띄워서 공백을 두고 플루트를 형성하는 세부 항목들을 기재하는 것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첫 장면', 대략적으로라도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알려주고 주제를 정확하게 짚어줄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촉발하는 사건', 주인공이 일상의 틀에서 나와서 한계 밖으로 몰아내는 사건을 뜻하며 이것은 주인공의 외적목표와 강력하게 연관되어 있어야 합니다.

'외적 목표 발견', 가령, 여러분들이 집필하는 작품에서 두 가지가 중복되지 않는다면 주인공이 목표를 향해 가겠다고 다짐하는 장면부터 삽입하시길 바랍니다.

'결함 제시', 명확하게 설정해 둔 결함은 저자가 독자의 마음을 이끌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초반에 나타내는 것이 좋은데 사람들은 보통 이색적인 것보다 익숙한 것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작품에서 결함이 드러나면 이제 주인공이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한 서사가 그려질 것을 예측하게 되는 것입니다.

'목표를 향한 돌진', 이 단계에서 포함되어야 할 사항은 이룰 수 없고 해피엔딩이 아닌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성장 과정 중으로 고난과 역경이 수반되기 때문이고 이때 독자들이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게 맥락이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돌진할 때 첫 시도에서 주인공의 결함이 스스로를 방해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주제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움을 주기 위한 조력자가 등장하는 것도 좋습니다.

'적대자 등장', 개연성 있게 주인공과 맞서는 적대자를 등장시키고 독자들에게 목표를 얼마큼 원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좌절 1', 책의 주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어떤 식으로 좌절하는지를 표현합니다.

'결함 알아채기', 다시 한번 결함을 드러내면서 주인공이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을 주입시키는 독한 훈련을 진행합니다.

'목표를 향한 새로운 돌진', 열심히 하지만 아직 닿을 수 없는 단계를 나타냅니다.

'적대자의 공격', 적대자가 나의 목표를 쟁취하고자 해서 목표를 더 이루고 싶은 승부욕을 발동하게 합니다. 이때, 마치 조력자인 것처럼 위장하다가 적대자로 등장할 때 긴장과 재미는 배가 됩니다.

'좌절 2', 좌절의 순간마다 적대자의 역량과 비교하게 되고 자의식이 확장됩니다. 

'목표수정', 외적 목표가 너무 먼 거리면 이것을 접고 논리 정연하게 새로운 목표로 바꿉니다. '조력자의 공격' 주인공이 자신의 결함을 직면하게 합니다. 두 항목을 최종 전투 전에만 배치하고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독자가 느끼는 것이 상이하고 분위기도 바뀝니다.

'각오 다지기', 현실을 직시하고 개선하기 위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종전투', 각오를 다지고 적대자와 맞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죽음', 주인공의 결함이 생명을 잃게 하고 단단함을 만들어서 목표를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짜냅니다. 이 장면이 절정으로 대단하다고 회자될 만한 장면을 만들고 영웅으로 부상하게 됩니다.

'결말' 외적 목표 달성 여부를 밝힙니다. 목표를 이뤘으면 보상을 충분히 받고 주인공의 캐릭터 아크에 표현될 결과를 설명하는데 시간을 할애합니다.

중요 포인트는 각 내용들이 이야기의 핵심 요소들과 뼈대가 관련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래, 내용의 책을 함께 읽으면 좋은 글을 쓰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픽사 스토리텔링, 고객을 사로잡는 법

 

 

이처럼, 매력적인 내용의 이야기는 어떻게 구성하는지 상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맞수다 여러분도 비슷한 업종에 종사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글을 쓰고 싶을 때 참조하셔서 멋있고 끌리는 내용으로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